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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립닷컴 Sep 20. 2019

캄보디아 씨엠립 자유여행 코스 & 꼭 가봐야 할 곳

죽기 전에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 앙코르와트를 품은 도시 씨엠립

@Getty images bank 씨엠립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정도는 살면서 꼭 보고 싶지 않으세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앙코르와트는 죽기 전에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기도 했는데요. 앙코르와트가 자리한 씨엠립은 태국 씨암을 물리친 곳이라는 뜻을 지닌 캄보디아의 도시입니다. 이번 가을엔 세계 7대 불가사의의 신비와 캄보디아 역사의 흔적을 감상하러 씨엠립으로 떠나세요. 캄보디아 씨엠립 자유여행 코스와 호텔, 트립닷컴이 추천해드립니다.


씨엠립 항공권

우리나라에서 캄보디아 씨엠립까지는 직항으로 5시간 25분 정도가 소요된답니다. 비행시간을 아끼고 여행지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미리미리 직항 항공편을 예약하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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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곳
앙코르 유적지 역사 체험
@Getty images bank 앙코르와트

여러 앙코르 유적지를 품고 있는 씨엠립에서 크메르 왕조의 역사와 시간을 경험하세요. 앙코르 사원은 1860년 프랑스 박물학자 앙리 무오의 탐험 일지로 인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현재도 많은 유적들이 복원 과정 중에 있습니다. 앙코르톰 내 바이욘 사원, 바푸온 사원, 타프놈 사원, 코끼리 테라스 등의 앙코르 유적지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건축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힌두 신화와 앙코르 유적을 탐험하고 사원을 둘러싼 거대한 나무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톤레삽 호수
@Getty images bank 톤레삽 호수

톤레삽 호수는 캄보디아의 중앙에 위치한 호수인데요. 160km의 길이, 36km의 너비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캄보디아 국토 면적의 15%를 차지하는 호수랍니다. 메콩강의 황토가 함께 실려와서 물은 탁한 황톳빛이며 우기인 7~10월까지는 메콩강에서 역류한 물이 흘러들어 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요. 톤레삽 호수에서 물고기를 건져 올려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이곳의 수상가옥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 톤레삽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며 현지인들의 삶의 현장을 엿보고 아름다운 일몰을 눈에 담아보세요.


앙코르와트 일출
@Getty images bank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앙코르 톰의 남쪽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라는 뜻의 앙코르와 사원이라는 뜻의 와트가 결합하여 도시와 사원을 모두 일컫습니다. 12세기 초 앙코르 왕조의 전성기를 이룬 수리아바르만 2세가 힌두교 비슈누 신과 한 몸이 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했다고 해요. 왕에게 바친 넓고 큰 건축물로 크메르인들의 문화와 힌두교 신앙, 우주관이 고스란히 담겨있으며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앙코르와트를 그냥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앙코르와트와 어우러지는 일출은 놓쳐서는 안 될 풍경인데요. 앙코르와트에서의 일출 감상과 함께 캄보디아에서의 하루를 시작하고 근처에 위치한 앙코르 유적지를 둘러보세요.


프놈쿨렌 트래킹
@Getty images bank 프놈쿨렌

프놈쿨렌은 앙코르와트에서 북동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유적지로 초기 앙코르 시대 수도였는데요. 앙코르 왕조가 탄생한 신성한 산이라는 의미로 지금도 캄보디아 불교와 힌두교의 성지랍니다. 트래킹 코스로 유명하며, 현지인들도 시원한 폭포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평상에 앉아서 신선놀음을 즐기고 프놈쿨렌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에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떠세요? 프놈쿨렌 지역 전체가 국립공원이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오전에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호텔 추천
@Trip.com 신타 마니 앙코르 벤슬리 컬렉션 (호텔 외관 / 프리미어 빌라)

씨엠립의 신타 마니 앙코르 벤슬리 컬렉션은 5성급 리조트로 우아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가 여행객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데요. 근처에 펍 스트리트, 킹스로드 앙코르 등이 위치해있으며 씨엠립의 대표 유적인 앙코르와트에서 6km 떨어진 거리로 씨엠립 여행을 즐기기에 최고의 위치를 자랑합니다.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객실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고, 호텔 내 야외수영장과 스파, 정원 산책 등을 즐기며 여유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호텔 내 씨엠립 볼거리를 알차게 둘러봤다면 신타 마니 앙코르 벤슬리 컬렉션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여정을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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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혔는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입이 딱 벌어지는 광경이었죠앙코르와트를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나 주위의 사람들에게 캄보디아 여행을 강력 추천하는데요여태껏 다른 여행지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매력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거랍니다살면서 한 번 정도는 꼭 캄보디아 씨엠립 여행을 다녀오길 트립닷컴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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