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분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
떠돌아다니는 삶을 살면서, 가끔 내 몸속이 망가진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느껴질때가 있죠. 오늘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런날은 망설임 없이 채식전문식당으로 향합니다. 가격이 다른 식당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이 비싸고, 제공되는 양으로는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식사 후에 느껴지는 안도감이 필요할때가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좋은기분"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채식전문식당에서 식사는 단순하게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 몸과 마음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표현이고, 좀더 오버해서 글을 써보면 내적 치유 과정이며, 엉클어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재조정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좋은 방법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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