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에세이] 나이 듦에 대한 단상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고서야 자유로워졌다

by 행복가진

문득, 내 나이가 이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말을 하고 있더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이 듦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걸까?

그래서 그냥 숫자일 뿐이라고 나 자신에게 세뇌를 하려 한 것일까?


하지만, 지금은 두렵지 않아.

나이 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거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살다가 얻은 가장 큰 수확이 아닐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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