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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기억나는 카페 Onuma Green

치앙마이는 진정한 카페천국

by 행복가진

치앙마이사진을 정리 하다가..

많이 그리운 카페사진을 발견하고 글을 작성합니다.



그날 토요일로 기억합니다.

그날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기분좋았었는지도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냥 가볍게 산책을 나섰는데, 음악을 듣다보니 멀리 걷게된 김에 골목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가끔 왓쑤언덕에 가곤했는데, 그 뒤쪽으로는 다녀본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뒤편에 있는 골목길을 구석구석 걸었습니다.


식당과 카페가 눈에 들어 오는곳이 몇곳 보이더군요(배가 불러서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근데, 입구를 숨겨둔듯한 카페가 눈에 들어 왔는데. 생각도 안하고 바로 들어 갔습니다.

입구 문을 여는 순간, 은은한 원두향이 너무 좋더군요


드립커피를 파는 곳이었고,

커피종류가 5가지 정도있네요

(메뉴사진을 보면 빵도 먹음직스럽네요, 커피말고도 종류가 있고요.)

이미 밥을먹고 돌아 다니는 중이라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저는 Light Roast를 좋아 해서 제일 기본되는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같이 나온 컵과유리병과 나무도마(?)가 너무 좋네요

특히나..잔이 독특하고 그립감이 이유있는 편안함을 주네요

커피맛은 그냥 두말할 필요가 없네요


치앙마이에서 마신 최고의 커피가 지금까지는 3곳이었는데, 이제 4곳으로 늘어 납니다.

여기는 진심으로 아무에게도 안알려 주고 싶은 그런 느낌이네요.

혹시 부근에 가실일 있으면 추천합니다.


참고로

10시에 오픈해서 5시에 닫고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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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jSXiZrpYKe3bgaM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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