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역동적인 모습을 그린 결과물을 보는 떨림이 좋아
어린 시절,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때까지 스케이트보드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난다.
도로 한복판 넘어기지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서 보드를 타려다가 두 동강이 났고, 부모님께 새 보드를 사 달라고 할 수 없는 처지였기에 그날을 끝으로 보드 타는 걸 그만두었다.
개발자삶을 멈추고 오랜시간 말로 떠들었던 삶을 시작했고, 완전한 나로서의 미니멀삶과 움직이는삶을 꿈꾸며 쉼없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그림그리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두렵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