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찾는게 제일 어려워..
색을 너무 맘대로 쓴다고 꾸중들었던 기억
초등학생때 화실에서의 기억.
색을 마음대로 쓴다고 지적을 계속 했던 화실선생님.
수채화속 나무, 건물색을 샘플과 너무나 다르게 만들어 쓴다는 것이었다.
난 그냥 내가 만든색이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쓴것이었는데 말이다..
갑자기 떠오른 기억덕분에 색을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평소에 잘 시도하지 않는 색을 넣어서 사람들들 잔뜩 그려 보았다.
근데
색을 칠하는거 보다
색을 찾는 그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