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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플 Nov 28. 2017

오스트리아 음식은 처음이지?

빈의 먹거리에서는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등 이웃나라들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영토를 뺏고 빼앗기면서 이웃나라들의 음식 문화 영향을 받았기 때문. 빈의 정통 요리부터 그 외의 명물 요리까지 트리플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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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 슈니첼 - 빈 방식의 커틀릿 요리

빈의 커틀릿이라는 뜻의 요리. 송아지 안심살에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다. 그 위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 방식. 이미 고기에 소금과 후추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소스가 필요 없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이용한 다른 슈니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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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펠스피츠 - 부드러운 소고기 요리 대명사

빈을 대표하는 요리 중 하나로 소의 엉덩이 살을 뿌리채소와 함께 푹 삶은 요리. 채소와 곁들어 먹는다. 주로 으깬 감자나 시금치가 나오는데 아펠크렘이라는 소스를 곁들인다. 레스토랑마다 저마다 독특한 방식으로 내오는데, 마요네즈 소스를 내오는 레스토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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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시 - 매콤한 전골식 요리

헝가리에서 전해진 요리. 고추로 진하게 맛을 내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우리나라 전골과 비슷해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향신료로 칠리, 월계수 잎 등을 사용해 맛을 내며 기호에 따라 슈페츨레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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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트부어스트 - 오스트라아식 소시지

오스트리아인들이 좋아하는 속이 꽉 찬 소시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속재료가 다양하다. 잘 익은 오동통한 소시지를 빵 사이에 넣어 먹는다. 주로 가판대 형식의 전통적 길거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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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타텐주페 - 맑은 수프식 요리

걸쭉한 소고기 수프 안에 크레페를 얇게 썰어 얼핏 국수처럼 보이기도 하다.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나오는 소고기 수프라 보면 된다. 크레페와 함께 어우러지는 당근, 파 등의 아삭아삭한 야채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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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허 토르테 - 초콜릿 스펀지와 달콤쟁이 살구의 만남

오스트리아 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디저트. 부드러운 초콜릿 스펀지 사이에 달콤한 살구 잼이 발라져 있다. 그 위로 다크 초콜릿을 씌워 끝도 없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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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케를 - 사랑스러운 대형 수플레

달콤함과 폭심함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노케를. 달걀 흰자 거품을 구워 만든 디저트 요리다. 조리 시간만 해도 30분 가까이 걸리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 때 주문해야 한다. 보통 3인용으로 나와 사이즈가 크다. 오븐에 노릇누릇 구운 후 설탕을 뿌리면 마치 알프스의 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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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루델 - 풍미가득한 패스츄리

현지인이 즐겨 먹는 간식 중 하나인 슈트루델. 돌돌 말아 놓은 페스츄리 반죽에 햄, 야채, 과일 등을 넣어 굽는다. 달콤하고 풍미가 있어 인기가 많은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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