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어플 트로스트가 나누는, <우울에서 살아남기> 두번째 이야기
우울증은 극복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내가 우울증을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는지,
그때 그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배워가는 느낌?
우울증은 다양한 모습과 증상, 형태가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는 기간이나 정도도 사람에 따라 다르죠. 우울에서 살아남기 두번째 영상은 오랜 우울증이 이제는 동반자 같다는 '춘'님이 마음을 함께해주셨습니다.
'춘'님의 우울증 이야기
이제는 우울증이라는 단어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면 내 마음이 어떤 상태가 되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또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잘 알지못하는 것 같습니다. 춘님 역시 수업시간에 문득 눈물이 흘러 내 마음이 힘들다는 걸 깨달으셨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인걸 알고 마음이 힘들면서도 '내가 나약해서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셨다는 춘님은 마음이 힘들때 모든 게 내탓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어떤 방법이든 빨리 마음이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어주셨어요.
누군가와 대화를 할때 내 마음을 꼭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면 위로가 되고 안심이 되는 것처럼 나와 비슷한 사람이 어딘가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 하루를 견뎌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더 잘 살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요. 혼자가 아니에요. 함께 이겨내요 우리. #AdieuMyBlue
심리상담 어플 트로스트의 구성원들 중 뜻이 통한 6명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우울에서 살아남기>팀은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찾고있습니다. 나의 이야기로 따뜻한 공감과 위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소중하게 잘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드릴게요 :-) adieumyblue@gmail.com
심리상담 메신저 트로스트입니다.
내 마음을 잘 알고 싶다면
잘 이겨내고 싶다면 트로스트를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