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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로스트 Oct 13. 2022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당신, 제대로 휴식하고 있나요?

좋은 휴식으로 직장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늘리는 법

어김없이 찾아오는 직장인의 월요일, 주말에 쉰다고 쉰 것 같은데 늘 만족스럽지 못하고 피곤하게만 느껴지는 이유를 고민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물론 일보다는 쉬는 게 좋기 때문인 이유도 있겠지만, 연휴 끝에 복귀한 업무에서 유난히 더 피곤한 이유는 주어진 휴식의 시간 동안에 '좋은 휴식'을 취하지 못해 오히려 피로와 스트레스가 더 누적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단순히 일을 하지 않는 시간들에 하는 여러 활동들을 휴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시간들 중 우리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진짜 휴식의 기능을 하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좋은 휴식의 조건 3가지

첫 번째, 자유가 있어야 한다.

기본 심리 욕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자율성은 가장 기본적인 심리 욕구이며 자기 결정권이 높을 때 비로소 의욕이 생기고 마음이 진정으로 편안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등산을 취미로 즐기는 사람이 주말 등산을 스스로의 의지로 가고 싶은 산으로 간다면 최고의 휴식 시간이 될 수 있지만, 자기 결정권 없이 상황에 이끌려  원치 않는 산으로 가게 된다면 만족할 수는 있어도 휴식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것이 질 높은 휴식의 조건 중 하나인 것입니다. 

Photo by Pablo Heimplatz on Unsplash

두 번째, 일과의 거리를 확실히 둬야 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쉬는 날에도 일에 대한 고민과 걱정을 멈추지 않는 신입사원,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은 후 막중한 책임감에 퇴근 후에도 압박감을 느끼는 직장인의 모습, 이런 상황을 가정하지 않더라도 많은 직장인들이 일상과 일을 100% 분리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영국 사회심리학자 그레이엄 월러스의 창의력 4단계 모형에서는 어떤 생각을 하지 않고 멈출 때, 비로소 그 생각이 무의식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창의성을 관장하는 전전두엽과 같은 뇌의 영역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 일상에서 유레카! 하고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무의식의 영역에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고 합니다.


'일'을 더 잘 해내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생각이 아이러니하게도 심신의 불안정을 가져오고, 창의성을 떨어뜨려서 일의 능률을 저해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추고 무의식의 영역으로 던져 버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Photo by  Belinda Fewings on Unsplash

세 번째, 몰입하라

사람들은 어떤 활동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 이 일을 얼마나 더 해야 하는지 가늠하기 위해서 시계를 봅니다. 반대로 몰입할 때는 시계를 볼 새도 없이 1시간이 5분처럼 지나가기도 합니다.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는 자신의 저서 '몰입의 즐거움'에서 몰입이 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버겁지도 않은 과제를 극복하는 데 한 사람이 자신의 실력을 온통 쏟아부을 때 나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몰입의 순간에 우리의 뇌에서는 적정량의 도파민이 분비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되며 에너지와 의욕을 증폭시키게 됩니다. 사실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활동을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직장인에게 추천되는 방법으로는 이전에 해보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활동에 도전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긴장과 걱정을 내려놓는 완전한 이완의 상태를 취하거나, 의식을 집중해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일을 할 때 보다 행복도가 낮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아무리 긴 시간을 쉬더라도 몸과 마음은 계속해서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Photo by dusan jovic on Unsplash

'트로스트케어'가 임직원 분들께 좋은 휴식과 힐링을 제안하는 방법

위와 같은 좋은 휴식의 조건을 알게 되더라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실천하더라도 매번 좋은 휴식을 하기 위해 신경 쓰며 쫒게 된다면 오히려 휴식을 망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조직 구성원 개개인이 자신만의 좋은 휴식 방법을 찾아 헤매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트로스트케어에서는 임직원 분들이 좋은 휴식을 취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고객사 임직원 분들께 매 월 새로운 주제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해서, 일과의 거리를 확실히 두며, 몰입할 수 있는 '힐링 워크샵'을 비대면으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힐링 워크샵 및 참여자 후기

강사님께서 센스 있게 잘 진행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잘 참여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강사님께서 우리도 모두 다르듯이 다육이의 모습도 다 다르다는 말씀해주셨던 것과, 함께 배송 온 트로스트 카드에 다육이를 돌보듯 마음도 돌봐달라는 문구가 참 와닿았습니다 :)


처음 해보는 경험을 통해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새로움과 뿌듯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됨.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는 생각에 매우 집중할 수 있었음.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혼자 무언가를 집중해서 한다는 게 너무 힐링이었어요. 좋은 프로그램 너무 감사합니다



위의 3가지 휴식의 조건 외에도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좋은 휴식의 조건은 바로 '안정과 평온'입니다. 트로스트케어에서는 이 요소 또한 놓치지 않고 제공해 드리고자 매월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연습을 도와드리는 '싱잉볼 명상' 웨비나와 트로스트앱을 통해 400여 개 이상의 데일리명상,ASMR,자기확언이 담긴 사운드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왜 트로스트케어는 심리상담에서 그치지 않는가?

EAP로 불리는 기존 기업 멘탈케어 시장은 체계적인 심리진단검사를 통한 대상자 선별로 효과성 있는 심리상담 제공을 내세우지만 그 이면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류되는 낙인효과가 두려워 오히려 뒤로 숨어버리는 개인과 적절하지 못한 선별 제공 방식으로 소외되는 개인이 존재한다는 단점 또한 분명히 있습니다. 


트로스트케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인이 위와 같은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멘탈케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가벼운 일상의 멘탈케어부터 시작해 누구나 멘탈케어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개개인의 고민 상황에 접근하고 임직원 분들의 일상과 직장에서 행복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비스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시거나 커피챗을 신청해 주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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