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코치와 함께 저자 특강 리허설했습니다. 25분씩 하기로 했는데 하다 보니 현주 코치는 35분 저는 22분 걸렸습니다. 중간에 버벅거리는 부분도 있어서 피피티 슬라이드 순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피피티 수정하다 보니 독서모임 천무 들어가기 직전까지 손을 봤습니다. 천무 두 시간 참여한 후 리허설 시작했고요. 사실 내일 아침 8시에 맞춰보자 했다가 안 되겠다 싶어 늦은 밤이지만 줌에서 만난 겁니다.
리허설 미리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완할 점도 생겼고 시간도 25분씩 두 명이 하면 50분 강의가 되겠다 싶습니다.
저자 특강 마치고 나면 후기 남길 곳과 글빛백작에 대한 간단한 안내는 해야겠지요. 그리고 바로 마치면 썰렁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광고 한 내용만 남을 것 같더라고요. 미니 특강을 방금 준비했습니다.
"이현주 코치 저자 특강 25분, 백란현 코치 저자 특강 25분, 이현주 코치 안내, 백란현 코치 미니특강"
처음엔 네 권 공저 중에 한 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한 권에 대한 내용만 풀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함께 특강하면 좋겠더라고요. 갑작스러운 제안이기도 하고 연휴다 보니 함께 강의할 분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이현주, 백란현 둘 만 특강하기로 하고 네 권 공저를 함께 한 우리들의 "책 쓰기" 전과 후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신청자가 많지 않아서 공저했던 두 개의 방에 참석 요청을 했습니다. 제가 만난 사서 선생님 세 분께 내일 참석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한 분 가능하시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이렇게 요청을 했지만 처음엔 한 분만 참석해도 정성을 다해 강의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저자 특강 덕분에 삶을 돌아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글을 썼더니 강의할 기회가 생깁니다. 기회는 잡아야지요. 이것저것 해보자고 말하는 저의 의견을 잘 수용해 주는 이현주 코치 고맙습니다. 공지하고 책임감으로 추진합니다.
일을 많이 하다 보니 고민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행동만이 멘탈 유지 방법입니다. 이번 저자 특강 끝나면 멘탈파워성공스쿨 오픈 채팅방에서 멘탈 관련 강의할 예정입니다. 기회는 또 다른 기회를 가져오네요. 열심히 산다고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는 이웃님과 작가님들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