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고 싶습니까. 출간 후 네이버 인물 등록하세요.
안녕하세요. 자이언트 글빛백작 백란현 작가입니다.
오늘 네이버 인물 수정했습니다.
자격증과 출간 책 모두 반영했습니다.
자격증은 워드와 운전면허 빼고는 다 넣은 것 같습니다.
출간 책은 전자책까지도 모두 들어갔습니다.
저는 인정받고 칭찬 듣는 걸 좋아합니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열심히 일했는데 고생했다, 잘했다는 말 없으면 살짝 섭섭하잖아요.
저는 저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방법을 세 가지 정했습니다.
1. 책 쓰기
2. 네이버 인물 등록
3. 블로그 기록
입니다.
책이 한 권씩 추가될 때마다 작가로서 인정받는 기분 듭니다. 또 책 썼냐고 물어주는 지인 덕분에 기분 좋습니다. 공저 프로젝트 지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출간이 정해진 프로젝트이니 반드시 참여 신청을 합니다. 연속으로 공저를 하다 보면 앞의 책 퇴고 기간과 뒤의 책 초고 기간이 겹치기도 합니다.
《나는 일상에 무너지지 않는다》와 《쓰면 달라진다》 겹쳤고
《인생은 습관이 전부다》와 《사는 게 글쓰기입니다》가 겹쳤습니다.
그래도 해냈습니다. 그리고 저를 제가 먼저 인정합니다. 백란현은 해내는 사람!
네이버 인물 등록을 한 지 1년 반 되었습니다. 이름, 얼굴, 근무지를 드러내도 되는가 고민이 되었습니다. 막상 네이버에 올리고 나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오리혀 네이버에 내 이름 검색하면 백란현 프로필 나온다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특히 학생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 신납니다. 자랑스러운 담임이 된 것 같거든요. 공저가 추가될 때마다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일부만 반영되는 일도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합니다.
수정한 것 중에서
1. 별명 자이언트백작
2. 대구교대 교육대학원 아동문학교육 재학
3. 자이언트 북 컨설팅 라이팅 코치
세 가지 마음에 듭니다.
오늘은 초등 교사 자격증 넣어서 기분 좋습니다.
저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방법 세 번째 "블로그" 기록을 말씀드리면,
16년째 블로그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목록도 여러 번 바뀌긴 했지만 블로그 설정에서 달력 나오게 해둔 후
달력에 색칠하는 기분으로 매일 포스팅합니다.
달력에 날짜에 색칠이 되지 않으면 그날은 포스팅 땡땡이친 것입니다.
단, 공유해서 색칠한 것은 스스로 제외합니다.
일상 글, 책 소개도 포스팅하지만, 강의 들은 결과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강의 내용 중심으로 짧게 기록하다가
최근엔 강의 포스팅하다가 삼천포로 빠져서 제 이야기 쓸 때 있습니다.
이렇게 써둔 3년 전 내용을 읽으면 저 스스로 놀랍니다.
일시적으로 메모해 둔 글이 지금 이루어졌더라고요.
출간, 잠실 교보 사인회는 물론이고 직무연수 강사, 초대 특강, 코치 역할 등
남이 인정하는 말도 들으면 기쁩니다. 오늘은 정진숙 작가님께서 자이언트 거인이라는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육계 거인께서 이렇게 인정해 주시니 기분 날아가지요.
다른 사람의 인정은 항상 바랄 수 없습니다. 내가 나를 인정했을 때 일상에서 무너지려고 하다가 다시 일어섭니다.
어쩌면 책 쓰기도 네이버 인물 등록도 기록이 우선되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기록이 전부이고 기록 덕분에 자신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기록!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써 내려간 기록이 여러분을 인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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