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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란현 작가 May 19. 2024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백작 천무 김해 장유 오프라인 첫 모임을 하기로 결정한 날입니다.

신청자는 없습니다. 혹시라도 신청서 없이 장소에 오시는 단 한 명이라도 있을까 싶어서 카페에 와서 대기 중입니다. 왜냐하면 학부모께도 안내한 적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기 시간동안 제 일도 챙기면서 앉아 있습니다.

한 분께서 문의하셨는데 6월 모임부터 정식으로 일대일이라도 얼굴 뵙고 서평 쓰는 독서모임 백작천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층 테이블 독서 회원으로 가득 차는 날을 꿈꿉니다. 한 명부터 챙기고 위하려 합니다. 지역에 책 친구 만들기가 제 목표입니다.


글빛백작 평생 글 친구 작가님들과 일대일 줌 만남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시간을 쪼개는 거지요.

왜냐하면 책쓰기 강의 때는 백작과 상호 대화할 겨를 없으니까요.

한 명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한 명에게 정성으로 대해야 함께 성장합니다.

여기서 성장이란 마음이 자라는 정도로만 정의 내리겠습니다.



글빛백작 11호 작가님께 꽃을 드렸어요.

글빛백작 3호 작가님께도 꽃 한 송이 드렸지요.

타이밍 맞게 꽃집을 발견해서 다행이고 감사했습니다.

만나면 뭐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을 내어 잠실 교보까지 오신 작가님들께 고맙지요.

다음엔 7호 작가님께도 꽃 드릴게요. 타이밍 맞춰서 꽃집으로 고고^^



라이팅 코치 변지선 작가님께서 잠실 교보에 가져온 꽃입니다. 흰 작약!

백작을 흰 작약으로 해석한 우리 작가님들^^

정성입니다. 마음입니다.

한 명씩 소중히 여기는 정입니다.

변 작가님은 부산으로, 저는 김해로 다른 열차 타고 내려 왔습니다.

변 작가님 사인회 할 땐 "꽃"으로 축하드릴게요.



분주합니다. 할 일 점점 많지요. 이렇게 다양하게 일하는 이유는 사람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읽고 쓰는 삶으로 스스로 챙긴 후

사랑의 탱크 크게 만든 후 한 명, 한 명 사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설교 말씀 끝 부분에

사랑하고 사랑해야 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하네요.

네! 사람이 전부이고 한 사람이 전부입니다.


https://blog.naver.com/giantbaekjak/22344327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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