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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란현 작가 Mar 13. 2022

《겐샤이》 케빈 홀, 연금술사 [자이언트북컨설팅 천무]

안녕하세요. 백란현 작가입니다.^^


읽게 된 배경

2021년 6월 교사독서모임 <오후의 발견>에서 단체로 구입한 책입니다.

자이언트북컨설팅 <천무> 4회 선정 도서라서 책꽂이에 있던 책을 8개월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문장 요약

《겐샤이》 전체를 필사하고 싶고 차례에 나오는 단어를 나의 단어로 만들고 싶은 책입니다.

소회의실 9조에 함께한 자이언트북컨설팅 작가님들은 열정 키워드를 4분이 언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겐샤이, 나마스테, 사페레 베데레, 코치 각 키워드를 각각 1분씩 발표해주셨습니다.

19쪽

겐샤이는 누군가를 대할 때 결코 그가 스스로를 작게 느끼도록 대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생활 속에서 직업병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 문제를 지적하고 빠르게 해결하려고 합니다. 나의 행동이 상대방을 스스로 작게 느끼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슴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코칭의 정석》을 읽고 있습니다. 겐샤이 단어와 이 책이 요즘 저에게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65쪽

우리 모두는 본래부터 부여받은 재능이 있습니다. 나는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지 않는 것은 잠재능력을 이용하지 않는 것이라고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잠재능력 이용하지 않는 것이 "죄"


강한 어조가 느껴집니다. 나의 재능을 발전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싶습니다.

92쪽

자신의 고통을 고귀하게 이겨내는 법을 배웠던 것이다.


책을 쓰면서 자신의 고통을 고귀하게 이겨내는 법이 무엇인지 조금 느꼈습니다. 한꼭지씩 채우면서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힘들었던 경험을 블로그 메모에서 찾아 글을 쓰면서 모든 것이 글감이란 것을 생생하게 경험했습니다.


독후감상

'열정'이란 단어를 나의 이름에 붙이고 살았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가슴 뛰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정'고통을 기꺼이 견디는 힘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나의 어록

63쪽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는 것은 오래된 친구를 만나는 것과 같다.


자신의 삶에서 글감을 알아보는 것은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동시에 만나는 것과 같다.

백란현 작가


추천합니다.

문제를 이길 수 있다면 더 이상 문제가 아닙니다. 현재 인생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 《겐샤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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