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서른에게 37

세월

by 걍소장

(Photo by Anton Darius | @theSollers on Unsplash)


세 월


가끔씩 들르는 서점에서

자신의 눈길을 끄는 책을 발견할 수 없다면?


오늘 아침 신문을 펴 들었을 때

관심이 가는 기사를 찾을 수 없다면?


요즘 화제인 힐링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의 감성을 느낄수 없다면?


당신은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을

세월에 흘려 보내고 사는 것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마흔이 서른에게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