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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서른에게 187. 대화

둘이 어색하지 않을 대화를 준비하는 방법

by 걍소장

누군가를 만나기 전 (특히 윗사람이라면)

궁금해서 물어 보거나 상의하고 싶은 주제를

미리미리 쌓아 놓습니다.


하나씩 준비해 놓은 보따리를 풀다 보면

대화의 주제도 풍부해지고 소통도 길어지면서

분명 둘 사이의 관계도 깊어집니다.


그 위에 약간의 '위로'와

'아부'의 소재까지도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그들도 우리처럼 똑 같이 외로운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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