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일
(Photo by Tim Foster on Unsplash)
퇴근길 문득 떠 오른
'나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하는 뜬금 없는 질문은
결국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와
동일한 질문입니다.
그런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도무지 알 수 없고 헷갈린다면?
오늘 밤 자기 전에 머리 속에 자꾸 떠 올라
수면을 방해하는,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미소짓게 만드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좋아하는 일입니다.
'전략'이라는 단어에 가슴 뛰기 시작한 지 23년째, '기획' 업무로 회사에서 자리 잡고 '관리'로 리더가 된 40대 꼰대선배가 30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따뜻한 역정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