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Photo by Isaiah Rustad on Unsplash)
지금 혹시 옆에 또는 저 건너 편에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사람에게서
사랑스러운 구석을 '발굴'해 보세요.
그래야 내가 마음이 편해지고
내가 편해지면 그 사람도 달라 보입니다.
만일 도저히 그 '구석'조차 찾을 수 없다면
노력하지 않아도 세월과 함께 저절로 멀어질 거에요.
다만 그 시간을 견뎌내기 힘들 뿐,
맷집을 키우는 수 밖에요.
'전략'이라는 단어에 가슴 뛰기 시작한 지 23년째, '기획' 업무로 회사에서 자리 잡고 '관리'로 리더가 된 40대 꼰대선배가 30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따뜻한 역정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