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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서른에게 75

더위

by 걍소장

(Photo by David Law on Unsplash)


더 위


"더워 죽겠다" 힘들어 하는 말보다

'이렇게 더울 정도면 이제 곧 시원해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살아 보세요.


정말 죽지 않을 만큼만 덥다 보면

어느새 시원한 아침이 오더라구요.

오늘처럼요.


가끔식 우리 삶을 찾아 오는 고난도 그렇습니다.

곧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 오면서

어느새 훌쩍 자란 내가 되어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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