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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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조심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을수록 좋은 것도 아닙니다.
빛나는 단어만으로도 부족합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들었을때
답답하지 않을 만큼만 조심해야 하며,
더 이해될 수 있다면 많아도 좋고,
퉁명스러운 표현도 상황에 따라서는
최고의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말은 아끼는 스스로에게 하는 것처럼
내 앞의 상대에게 바치는 솔직한 고백입니다.
'전략'이라는 단어에 가슴 뛰기 시작한 지 23년째, '기획' 업무로 회사에서 자리 잡고 '관리'로 리더가 된 40대 꼰대선배가 30대 청춘들에게 고하는 따뜻한 역정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