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하루가 당신의 하루가 되기를...
마음에 금이 간다.
처음엔 촉촉하게 배어나오다가
이내 홍수처럼 쏟아져내리겠지.
어떻게 흘러갈지는 대충 알고 있다.
오래 전에 지어진 매듭처럼, 변하지 않을 일들.
기다림과 체념으로 깍지 낀 우리의 손.
그래도 보고 싶다.
내일이 오늘과 같아도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여전해도
물처럼, 끊어낼 수 없는 일이다.
the answer to the ultimate question of 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