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매일 다정한 위로를 드려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나예요.
자기 친절
by
시코밀
Jun 26. 2023
아래로
습관처럼 자신을 비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생각보다 우리는 남들 앞에서
자주 자신을 비하해서 말을 해요.
자기 비난은 거절당하거나 버림받지 않으려는
자연스럽고도 인간적인 욕구에서 나오는 방어기제라고 해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냉정하게 평가하기 이전에
동정심으로 나를 대해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나의 무의식은 말하고 싶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자기 비난은 강화될 뿐이에요.
남들에게도 나쁘게 하지 못하는 말들을
우리는 왜 자신에게 할까요?
더 이상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기로 해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가족일까요?
친구나 자식일까요?
바로 저입니다.
자기 비난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에요.
자신에게 보다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입니다.
자기 친절은 적극적인 자기 돌봄입니다.
나의 감정을 어루만져주세요.
그래야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에서
걸어 나올 수 있어요.
나를 나약하게 하는 나쁜 생각들에서 빠져나와야
나를 미워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야 나를 응원할 수 있어요. 그래야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순간순간 스며드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주세요.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나 자신에게 실망한 일이 있었나요?
괜찮아. 힘든 하루였잖아.
다음번엔 분명 더 나아질 거야. 하고 위로해 주세요.
나 자신도 나의 위로가 필요하답니다.
참고문헌 : 러브유어셀프(크리스틴 네프),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박상미)
keyword
비난
친절
습관
11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시코밀
직업
에세이스트
지금까지의 나와 앞으로의 나가 다른 나이기를 바라는 워킹맘이에요. 별거 아니지만 끝까지 읽게 되는 그런 글을 쓰고 싶어요. 심리상담에 관심이 많아요.
구독자
8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지금 당장 행동해 보세요
나를 인정해 주세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