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by 감히

탄생이라는 죽음이 태어났다.

넌 죽기 위해 태어난 구슬

왜 그런 표현을 써야만 했는지

닭은 구슬프게 울고

달걀은 그렇게 태어났다.

맛있는 소금이 묻히고

식탁에 서게 될 달걀

흰자와 노른자는 생명이었다.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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