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_3(한가위 명절)

조성범

by 조성범

한가위 첫새벽, 병원에 있을 줄

그 누가 밤새 알 수 있었겠는지요

숨 쉬고 건강할 때 나부터 사랑하고

세상 사람 두루두루 보듬으시게

고향으로 기운 만월, 어머니 손짓하는구나



2021.9.21.

조성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