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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향기

조성범

by 조성범

집은 물상의 총합이며 자본의 결정체이다. 물질이 집이 되는 순간 집에 자연의 영혼이 스미네. 집을 사람이 만들지만 집이 되면 혼이 동거하네. 좋은 집에는 물질과 생명이 함께 거하며 공존한다. 많은 사람들은 집의 욕망에 빠져 집의 노예가 되네 그대가 주인인 척하지만 물질의 그릇 속에서 종이 되는 구려 좋은 집은 집주인의 향기만큼 숨 쉬는구나

집을 보면 집주인이 보이는구나



2023.8.14.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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