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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성범 Oct 23. 2023

공존의 나라

죽임 익숙한 사회라 보는가

타인의 죽임을 희화하네

나의 먼 죽음이 두렵구나


숨소리 절절히 땅바닥 두드리다

똑같은 생명 이토록 함께하기 힘든가

공존의 삶, 님의 눈, 가슴이 기억하네


북녘 저 고구려의 조상 보다

대조선 평양, 서울 한민족이네

자주통일 후 생로병사 삶이어라



2023.10.23.


*야영장에서 하늘의 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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