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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Aug 23. 2024

영화평

무봉

하늘 안으려 숨구멍 헐떡거려

폭풍 지나 멀건 초가을 안네

숨조각 하나 건져 하루 올리려

탁배기, 뿌연 세상 퍼올리는구나


2024.8.23.

조성범


* 그의 긴 영화평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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