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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Aug 17. 2024

길의 숲

무봉

대동강 아직 흐르는지 궁금하오

서울 한강 숨죽이고 흐르네

한생 나의 땅 사랑 잊고 가느라

애달퍼 나 홀로 외로워하네

대조선의 시성 성성히 기다리는구나


2024.8.17.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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