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심시심

가을 눈물

무봉

by 조성범

창공 깊게 고개 들라 손짓하고

땅바닥 흔드는 물결 잠잠하네

한갑 지나 땀방울 흘릴 수 있으니

가슴 붉게 노랗게 스밀 수 있구나



2024.10.1.

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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