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_52

통일 한강의 아침

by 조성범

연두 빛 오월 들썩거리네

탐라 푸른 봄 천지에 아롱지네

찬연히 철망 벗으려 어언 몇 해인고

조국의 산하 퍼런 멍 한올 한올 씻어

일만년 장구한 대조선의 땅이여

말발굽소리 산하 쩌렁쩌렁하구나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조선의 염원 솟아오르네

아! 자랑스런 나의 조국

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세계 만방 대조선 그 누가 막을소냐

동방의 찬연한 평화민족 그 누가 막을소냐

자주통일의 위대한 빛이여 일어나라

어둠을 떨치고 일어서라

도도히 흐르는 대조선의 동맥 한강을 보라

대조선 만주벌판 품은 대동강 푸른 사랑을 보라

그 푸른 영혼 손에 손 잡고

위대한 세기로 통일 영속하리라

아!자랑스런 나의 통일 조국이여

아! 위대한 대조선이여

자자손손 무궁하리라


2018.5.7.

조성범


*노을캠핑장에서 야영하고 아침 산책 중 한강 보며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