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침묵

푸른 수의 / 조성범

by 조성범


우듬지 푸르름 걸치고 치렁치렁한데


산새 소리 목 놓아 울어도 적막하네


봄날 화창해도 웃자란 푸른 수의 입고

몹쓸 춘삼월 지나려 강산 애만 태우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빛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