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를 流

그렇게 흘러가다 보면 말야..

by T Soo


흙탕물도 흐르더라

하물며, 시간은 어떨라고

그리고, 세월은 어땠을라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가는건

내가 느끼던지, 못 느끼던지 간에 흘러가더라구.


그 시간에 얾메어 살다보니

잠시 잊었던 이름이 생각이 나.


이제 눈이 녹고, 달달한 춘풍이 불어오게 되면

그 이름을 부를 수 있지 싶어

아직 내겐 자신이

없기 때문일거야.


조금 더, 시간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수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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