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고르며 산다. 오늘도, 내일도..
길고 지리한 시간과의 싸움은 내 자신의 고통에 비례한다.
어찌보면 생을 살며, 영위하며 필수불가결 하게 겪어야 하고 넘어야 하는 통과의례 일지도 모를 일.
그 싸움의 끝에는 쾌감이 있을수도 있고, 절망이 존재할 수도 있다.
양날의 검
이리 베어도 다치고, 저리 베어도 다치는
어찌 보면 많은 군상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고민하고 애닳아 가며 무한한 뫼비우스의 띄 안에서 끊이지 않는 싸움속에 사는것은 아닐까?
휘릿!! 하고 스쳐지나는 시간도 존재하지만, 그 시간을 느끼기엔 모자르는건 아직 감성이 둔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낮디 낮은 둔턱 하나를 넘지 못해 버벅거리는 일상에서도 선택의 기로에 맞닥뜨리게 되는 심적고통..
양날의 검
이쪽을 선택해도 다치고, 또 다른쪽을 선택해도 다칠수도 있다.
그게 내 자신이 될수도 있고, 때론 그저 모르는 그가 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우린 선택을 해야하는 가엾은 존재 일런지도..
"넌 어느 면을 고를거니?"
이 질문 하나에도 그 깊이가 느껴지는건 나 만이 그러할까?
"난... 음~~ 내가 다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