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月과 같이..
하루하루를 쉼 없이 보내다 보면, 언제 이 시간이 되었나 싶을 때가 있다.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그런 걸 느낄 땐, 조금 이상은 지쳐 있다는 거 라더라.
복잡한 회로에, 엉켜 있는 배선을 볼 때면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하나....
라는 막막한 심정이 드는 상황도 도래하고, 전기 쟁이 로서의 숙명? 하하하~~ 너무 거창한 풀이 해석이다.
살며, 느끼며, 풀어가며 하는 동안 펼쳐지는 시간이라는 게 가끔은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
잠시, 기분 좋게나마 언젠가 떠날 나만의 여행으로 온갖 상념들로 가득 찬 머릿속을 비워보는 것도
또 하나의 일탈의 방법.
올 가을 떠날 생각 하며, 지금 이 시간을 즐겨 봐야겠다.
그게 오히려 나 다 우니까.
그게 오히려 마음이 가득해질 수 있으니까.
滿月같이..
Y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