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산들부는 바람에 코끝을 맡겨본 적 있는가향은 향대로 지나가고바람은 바람대로 지나가고그렇게 지나온 시간의 느낌이 코끝을 스치 울 때 맡는 향을..떠나온 자의 잔잔한 슬픔 따위 아랑곳하지 않는 시간에 서운하기도 하지만내가 밟고 지나온 시간이기에 후회는 없는 법너의 시간은 어떠했는지 이젠 돌아보는 시간그 코끝을 스치고 지나는 시간의 향을 맡아 봄이 어떨는지..어느 시골 버스 정류장 유채꽃에 담기는 석양 아래서..
T Soo의 소소한 길 위에서의 사진 이야기. 일하며 여행하고 글도 씁니다. Traveler / Photograhper / 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