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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스트이십일 May 14. 2020

이은정 작가 초대전, 5월15일~30일 개최

현현顯現(Manifestation)은 자기 자신에...

 

이은정 작가

“현현顯現(Manifestation)은 자기 자신에 동등한 절대적 현실성이다.”


[포스트21=편집부] 이은정 작가의 작품 현현顯現(Manifestation)이 5월15일~30일 금보성아트센터 한글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작가는 그의 노트에서 “자아는 곧 인류”라며 “현현의 모습을 탐색하는 것이 본인 작품의 담론(談論)”이라고 말한다. 

이은정 작가 작품

“자기 자신의 본질은 무엇이고 그와 동등한 절대적 현실성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의 답을 작품으로 직접 표현하고 있다. 


꺽어 놓은 꽃은 일정한 시간이 흐른 후 말라버리고 붕대를 감아주거나 특별한 처방을 통해 치유를 모색해도, 꺽여진 꽃은 죽는다는 전제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꽃의 키워드는 아름다움인데 그러면 인간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또 나아가서, 나의 키워드는 어떤 현현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을까?”라는 인간의 내면 세계를 바라보는 성찰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이은정 작가 작품

“현현顯現(Manifestation)은 자기 자신에 동등한 절대적 현실성이다.” 이은정 작가가 탐구한 작품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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