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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테이블 Dec 06. 2022

하늘마음

하늘을 잘라낼 수 없듯이

내 마음도 잘라낼 수 없으니

어느 한 켠 가려놓아 볼까요.


그대에게서

무엇이 몰려오는지

알 수 없을 만큼만 열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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