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타운
좋아하는 바다에 사는 건 행복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출발했던 몰타. 홈타운 슬리에마에선 어디든 바다가 보였지. 선셋보단 선라이즈가 아름다웠던 곳.
매일매일 바다를 보고 걷고 젤라토를 먹고 장을 보고 학원을 가고 아파트 풍경 대신 매일 바다 풍경을 보니 사람이 유해지고 적극적으로 게을러진다. 행복했다. 바라만 봐도 좋았다. 깊은 물에 못 들어가도 좋았다. 바닷소리가 내 자장가였고 눈 속에 파란색만 담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 내가 좋아하는 고양이, 내가 좋아하는 젤라토. 이 3가지로 몰타에 돌아가고 싶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