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오지랖도 약이 될 수 있어요

뮤직 토피아 새벽 라디오 오늘의 클로징

때로는

이웃들의 불필요한 오지랖이

지인들의 가슴 아픈 참견이


평소의 나를 돌아보게 만들어요.

조금은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요.


불필요한 오지랖과 가슴 아픈 참견도

귀에는 덜거덕 걸리지만

쿵 떨어진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지만

입에 쓴 약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두 팔 벌려 환영하긴 힘들어도

버선발로 뛰어나와 반기지는 못해도


훨씬 덜 쓰라릴 수는 있겠네요.

훨씬 빨리 아물 수는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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