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좀 더.체계있는 믿음을 위하여.
비록 술을 많이 줄였다지만,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하물며 나는 감히 말하건대, 지금보다 젊었을적 말을 그럴듯하게 꼬아 아는 척 하기 바빴으며, 몇 안되는 기술로 나보다 약한 이를 거리에서 망신주던 못된 무뢰배였다. 계속 책을 놓지 못하고, 자꾸 거리에서 누군가 맞을듯하면 끼어드려는 오지랖은 그나마 그때의 반성일까? 나는 심지어 그때도 꾸준히 교회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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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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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r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