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누구나 아기였던 시절이 있었죠.


성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우리 마음속엔

작고 연약한,

순수하고 해맑은 어린아이가 살아요.


내 안의 예쁘고 귀여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언제까지나 웃게 해주고 싶어요.


섭섭하거나 토라지지 않게,

무섭거나 외롭지 않게


틈틈이 보아주고

짬짬이 살펴주고 싶어요.


그동안 그러지 못해서,

너무 늦게 알아채서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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