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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독재자,
디지털 빅브라더가 온다

한중섭,웨일북

눈뜨고 코베이는 스마트 시티에서

이제는 마음까지 해킹당하는

스마트 옵티콘 시대를 살고 있다.



알고리즘이 허락한 자유만을 누리며

행복한 죄수로 살 것인가,

일상이 불편 투성이인 야만인으로 살 것인가는

이미 논의가 불필요하다.



편리가 행복이고 불편이 불행이라고

이미 뇌가 인식해 버렸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 의견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며 문제제기에 의의를 두고

해법을 같이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감시를 감시하자는 의견에 동의하지만

해법에 있어서는 작가와 마찬가지로

답답함을 느낀다.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기.

감시에는 연대하기.

우리 네티즌들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을 듯하다.



#친절한독재자디지털빅브라더가온다

#한중섭

#웨일북스

#이현경의북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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