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밥이다

목차 3. 행복을 선택하다

[주순순 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점점 짧아지네요.

가을 들녘이 너무너무 아름다운 가을이에요.





왜 이 순간에 갑자기 밥 생각이 나죠?


맛깔스러운 밑반찬에 고슬고슬 지어진

맛있는 밥을 먹는 기분이에요.


한 사발 가득 퍼서 실컷 먹고

배 두드렸으면 좋겠는데,

괜히 어설프게 살 뺀다고

간장종지 같은 작은 공기에 한 주걱만

정 없이 담아버렸네요.


밥 한 그릇이 왜 이렇게 적지 싶고.

밥이 없어질 때마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남은 가을 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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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iemer,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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