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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성찰들

고통에 대하여

자신의 고통을 제대로 헤아려 본 사람은

잘못된 방식으로 상대방을 탓하던

자신의 모습과 직면하게 됩니다.


때론 자신의 고통을 벗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계속해서 상대방을 탓하기도 하고

때론 그 고통이 자신때문이라고 쉽게

단정지어버리기도 합니다.


고통을 대하는 자세는

누구를 탓하는 일에 있지 않습니다.

무엇때문에 고통스러운지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야합니다. 그 과정속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탓하지도 마십시요. 자신만은 끝까지 사랑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합니다.

고통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주어진 신의 선물이라고 받아들인다면 분명 고통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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