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아름다움은 너무나 컸다! | 1분으로 떠나는 제주여행
살짝쿵1분여행은? 약 1분의 영상으로 떠나 보는 여행 이야기입니다. 힘들고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준비해 본 폰토그래퍼의 소박한 기획 영상입니다.
제주에 살다 보면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자주 오가곤 합니다. 날씨가 맑으면 516도로나 1100도로를 이용해 한라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다니죠!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갈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바로 제주도, 그리고 한라산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귀포를 다녀온 어느 날, 오후 늦게 제주마방목지를 지나던 길이었습니다. 저 멀리 석양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노을을 배경으로 제주의 바람을 맞으며 유유히 풀을 뜯고 있는 제주마의 모습, 긴 설명보다는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일상이 때로는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제주, 그래서 저는 제주를 사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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