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에디터가 선정한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톺아보기
얼마 전 전종서, 박신혜 배우가 주연을 맡은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 보셨나요?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과거의 여자에게서 시간을 초월하여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는 설정인데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특히 전종서 배우의 연기를 보고 영화 평론가 이동진은 '그 광기, 그 독기, 그 한기, 그 똘기' 라고 코멘트를 남겼죠)와 다음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 불안함과 초조함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지루했던 일상에 활력이 확 도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그런 '스릴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답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나 혼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했어요.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나 홀로 집에서 즐기는 게임' 입니다.
✔ 혼자서 즐기는 추리게임 <서치크라임 - 미스테리 실종사건>
직접 탐정이 되어 세계 각지의 미스테리한 사건을 수사하세요. 꼬여있던 사건을 풀고 진상에 다가갈수록 희열감과 즐거움은 극대화됩니다. 기존 오프라인 방탈출카페 테마를 제작해왔던 팀 플래닛(Plan It) 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추리게임의 본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서치크라임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건 보고서, 인물 보고서, 현장 사진, 웨스트우드 마을 행사 안내서 등 패키지 내에 주어진 단서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이용하세요. 주어진 순서는 없습니다. 오로지 당신의 주도하에 추리가 진행됩니다.
어느 날 당신은 우편함에 담겨있는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실종된 '안나'를 포함한 아이들은 어디 있을까요? 웨스트우드 마을의 진상을 밝혀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Last Light> 는 폐 병원에 숨겨진 7개 학생증을 모아 탈출하는 호러 어드벤쳐 공포게임이에요. 일정범위를 밝혀주는 "양초", 악령의 속도를 늦춰주는 "소금", 잠긴 문을 열 수 있는 "열쇠" 그리고 손에 든 손전등을 사용하여 친구들의 학생증을 찾아보세요. 어두운 배경 안에서 미로와 같은 폐 병원을 돌아다니며 잔해와 서랍을 탐색하여 탈출에 필요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1인칭보다 넓고, 3인칭 탑뷰보다 현실적인 공감각을 느낄 수 있는 쿼터뷰 형식으로 보다 실감 나게 스릴을 즐길 수 있어요.
과연 설화는 무서운 폐 병원에서 친구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여기까지입니다.
날은 춥지만 햇살은 좋은 오후입니다.
모두 환기 한번 하시면서 답답한 마음 잠깐이나마 해소해봐요.
에디터 _ 홍 비 ㅣ 이미지_플래닛(Plan It), Corn Field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매주 목요일에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