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에디터가 선정한 <오늘의 크리에이티브> 톺아보기
얼마 전 '나는 이 세상에 왔다가 밥값은 하고 가는가'라는 문구를 봤어요. 문구 아래에는(한 끼 5,000*하루 3끼*1년 365일*81세 = 443,475,000원)이 적혀 있었죠. 그런데 과연 우리는 밥값만을 위해 일할까요? 내가 가진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쓰며 하는 '일' 즐겁게 할 수는 없을까요?
좋아한다는 것과 직업이 일치한다는 '덕업일치', 여러 직업을 동시에 갖는 'N잡러', 본업 외 나만의 프로젝트를 뜻하는 '사이드프로젝트' 등 우리는 이제 일을 통해 돈 이상의 다양한 가치를 추구합니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면 어떤 직업이 있는지 아는 게 우선이겠죠.
텀블벅 에디터가 선정한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직업탐구시간'입니다.
✔ IT 기획자, PM, PO들의 <나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서비스 기획자는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걸까?","비전공 문과생인데, IT 회사 취업 어떻게 하지?","어디서부터 뭘 어떻게시작해야 하지?" 등 아무도 안 알려주는 취업 비결부터 진짜 실무 이야기를 한 발짝 앞서 경험한 젊은 IT기획자들이 알려 드립니다.
<나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는 평균 경력 5년 차 서비스기획자를 인터뷰한 인터뷰집이에요.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계 특성상 10년 차 시니어 기획자가 겪었던 시대의 기술과 상황은, 지금 내가 앞으로 겪어야 할 것들과 다를 수밖에 없죠. 실질적으로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시행착오를 이제 막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일 겁니다. 그래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이나 친절한 사수 하나 없이 직접 우여곡절 초년생 시절을 극복해 낸 평균 경력 5년 차의 기획자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걸 읽을 누군가는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를 바라며,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 IT 업계 서비스 기획자가 되고 싶어 하는 그 초심이, 낯선 길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도록.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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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일을 찾고 있나요? 디지털노마드, 사이드 프로젝트, N잡러, 온라인 플랫폼 수익화까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만의 일을 찾고 먹고사는 11명의 요즘 것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다운 일을 찾는 데 힌트를 발견해보세요. <요즘 것들의 사생활 : 먹고사니즘>은 총 1년 5개월간 새로운 관점으로 일하는 밀레니얼을 인터뷰한 인터뷰집입니다.
단순히 밀레니얼에게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전의 세상이 직장의 네임밸류를 중시하고, 일의 가치를 오직 돈을 기준으로 따지고, 남들이 인정하는 직업인지 아닌지에 방점을 찍는 등 획일화된 정답을 제시하고 있었다면, 이제 우리의 방점은 점점 더 다양한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을 주제로 인터뷰를 하는 유튜브 채널 '요즘 것들의 사생활'을 운영하고 있는 900KM가 준비합니다. 영상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과, 유튜브 콘텐츠로 아예 제작되지 않은 미공개 인터뷰까지 기획자의 시선으로 다시 정리하고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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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_ 홍 비 ㅣ 이미지_ 프로덕트 클럽, 900KM
<오늘의 크리에이티브>는 매주 목요일에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