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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끌 Oct 04. 2021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14

수천 년 전부터 이어온 철학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고 묻고 있다. 고뇌와 사색의 시간 없이 단순히 먹고 마시고 즐기는 행위만 한다면 인간으로서 누리는 행복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에서 저자는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으려면 인간 고유의 정신활동인 통찰의 힘과 사색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서양 철학자들의 삶의 지혜가 숨어 있는 통찰력이 담긴 하나의 문장을 가슴에 새겨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실 속에서 잃어버린 생각을 다시 일깨워주고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로 삼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은 동양과 서양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들의 보석 같은 명언을 한곳에 모은 책이다.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인 통찰과 사색의 힘을 4개의 장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이 책은 한 번에 쭉 읽어도 좋지만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사상가나 철학자의 말이 담긴 페이지를 골라서 봐도 좋다. 영어로 된 원문을 우리말로 해석해 놓아 영어 공부를 할 때도 도움이 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사색과 철학은 배부른 소리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삶의 목표가 없다면 수많은 시선과 치열한 경쟁이 있는 현실을 살아가기 쉽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에서 선인들의 지혜를 배워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리텍콘텐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유튜브에서 보기

https://youtu.be/zikGi1gmi1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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