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대화의 기술
상담에서도 상대의 말은 30% 정도만 전달되고 눈빛, 태도, 몸의 표현인, 이 바디랭귀지가 70%를 전달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말의 내용도 살피지만 몸의 반응도 늘 세시히 관찰합니다. 말은 불안하지 않다고 하면서 손을 계속 만지작 거리거나, 눈동자가 흔들리고 다리를 계속 떨거나 입술을 물어뜯는다면, 그 사람이 괜찮다고 하는 것은 진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화가 나거나 분노에 찬 경우에도, 아무 말하지 않아도 때론 그 사람의 분노 게이지를 알아차릴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위 " 눈으로 욕한다. 눈으로 때린다"라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