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무엇일까?

답을 찾는 과정

by 둥이아빠

'인생의 답은 무엇일까'

내가 삶을 살아가면서 항상 의문을 갖는 물음중 하나다..

철학책, 자기 계발서 등등의 선구자들이 기록하고 있는 기록물을 통해 인생의 답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각양각색 도출되어 남겨지고 있지만 답을 구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른 것 같다.

30대는 30대까지 살면서 느낀 답이 있을테고..40대..50대..60대...등등 각 세대별로 각자 나이대까지 느낀 답을 내심 기록해두고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죽기 직전까지 인생의 답을 정의 내리지 못한채 세상과 작별을 고할수 있을 수도 있다..

40대중반을 지나고 있는 내가 계속 의문을 품고 자문자답을 한 가답안은..인생에 답은 없다는 것이다. 답이 무엇일까 수십번 자문자답을 하고 있는데.. 답이 없다니..얼마나 내심 답답했을까..^^


문득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버스를 타고 갈때가..생각난다..서울로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고양시에 사는 나는 퇴근 시점에 시외버스를 타고 퇴근을 한다. 지하철로도 갈수 있지만 힘든 몸 이끌고 앉아갈수 있기에 조금 비싸더라도 버스를 타고 간다.

내가 버스를 타는 위치는 버스가 자유로를 진입하기 전이라.. 기점과 멀지 않은 곳에 있어 그 전에 먼저 타신 분들이 아직 깨어있는 경우가 많다. 내가 버스를 타고 25분정도 빠르게가면 금방 고양시에 도착하고 나는 고양시의 진입시점에서 내린다..

25분간 자유로를 달린후 내가 내릴때쯤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꾸벅꾸벅 졸고계시다. 난 문득 그 모습을 보고 인생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이 생각났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사회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먹고살기위해 고공분투하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한국 사회는 그마저도 녹록치 않다.. 매일 쏟아지는 부정적인 기사들..세계 국가간 전쟁, 그로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 우리나라는 사회눈치, 회사눈치, 상사눈치들을 보며 어려운 삶을 버티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우리나라의 구성원들의 삶은 얼마나 고단하겠는가..나부터도 최근 1년간 저녁 10시 11시 퇴근이 다반사였다..심지어 쌍둥이가 아내 뱃속에 있는데도..여유를 갖지 못하였다..

여유를 갖지 못하는게 내가 부자가 되려는 것도 아니고, 누군가의 경쟁에서 이겨 조직의 수장까지 올라가보겠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였다..그냥 먹고 살려고..밀려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



이런 삶속에서 내가 지금껏 물어본 인생의 답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답이 없다는 열린 결말이다..아직까진..^^

다만 열린 결말 속을 꿰뚫고 있는 가답안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다

어쩌면 너무 추상적이며 많은 책들속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장인듯하지만..꾸준히 생각해본 결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 가답안 문장으로서 자격이 있는 것 같다. 물론 행복의 기준은 사람만다 다르기때문에 이 가답안속의 더 정확한 답은 개개인이 많들어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나의 가답안을 좀더 구체적으로 쓰자면..우리 쌍둥이들이 잘 살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아빠로서 노력하는 삶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나중에 다시한번 이 글을 봐야 겠다..미래의 내가 정하고 있는 답이 현재 기록한 이 답과 연결이 되어 있는지..

현재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과 미래 인생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모두 맞추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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