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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하 May 28. 2024

미래예측

과거에 머문사람

속상함과 답답함이 가득할때는 과거의 순간으로 빠져 들어 버릴때가 있다.

암울했던 시기의 나의 감정을 내 마음에 가득 채우게 되고, 

그렇게 다시 슬럼프를 만들어 가고 있을 때가 있다.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상황들과 이해하지 못한 환경들에 대해서 

자신의 무능함이 느껴질 때면 그렇게 나는 동굴을 파고 바닥을 향해 갈때가 있다.


세상 해맑고 정신 없이 맑은 하늘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머릿속 꽃밭의 삶을 살았던 나에게도

힘듬과 어렴움이 공존했던 순간들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다. 


이럴때 스스로 해소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했고, 자신의 감정이 내려가고 불안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된 것을 인정하지 못했다.


스스로의 변화를 힘든을 이해하고 싶지 않고 부정하고 싶었기에 정서적인 체력을 넘어서

괴로움이 체력과 정신을 갉아 먹게 만드는 싸이클로 만들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이겨 낼 힘을 기르기 위해서 나는 나를 돌보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렇게 찾은 것은 자신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혼자 밥은 해 먹고 잠도 잘 잘 수 있는 제일 기본의 힘.


체력이 국력이고, 체력은 모든 것을 이뤄 가기 위해 가져야 하는 최소단위 나를 위하는 일이다. 


스스로를 잘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빡빡한 인생 정신차리고 자신을 챙겨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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